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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8/08/25 좋아하는 것과 창의력
  2. 2008/08/18 끈기
  3. 2008/08/11 정상
  4. 2008/08/04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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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화 사회에 집중받기 시작하는 것이 있다면 바로 창의력 입니다. 자유로운 생각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고 그 아이디어에서 다른 창작물을 만들어 내며, 이를 공유하여 좀 더 편리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창의력은 기존 사회적인 틀에서는 표출되기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존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새로운 것에 대해 받아들이지 못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거부하기만 하려고 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기존 것들은 이미 정형화 되어 있고 사용이나 이용하기에 적응되어 있는 반면 새로운 것에 대해서는 새로 적응해야하고 배워야 한다는 불편함이 뒤 따르기 때문입니다.

많은 강의를 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연구 그리고 이를 강의 할 수 있도록 강의안을 만들어 냅니다. 이러한 일련의 일들을 하기 위해 저는 저만의 도구를 활용 합니다. 여기서의 도구란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흔히 생각하기에 뭔가 특별한 도구를 사용할 것이라고 생각들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 도구란 아무것도 없는 무지의 A4용지 입니다. 아무 것도 없는 무지에 머릿속에 들어가 있는 것들을 꺼내 놓는 것뿐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무지를 쓰는 이유는 어떠한 틀이 주어지기 시작한다면 무의식 적으로 그 들에 맞추어야 한다는 것 때문에 생각에 제한이 생기게 되고 이것을 표출하는 또한 제한이 생기기 때문에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것 자체가 이루어 질 수 없기 때문 입니다.

창의적인 것들이 표출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서 시작 합니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자신이 하기 싫어하는 것에서는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기 매우 힘듭니다. 또한 기본적 지식이 밑바탕으로 깔려 있어야 합니다.

창조의 어머니는 모방에서 나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새로운 발명품 또한 무에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기존에 불편하거나, 좀 더 새로운 것이 나왔으면 하는 것에서 시작 하듯 기존에 존재하고 있는 것들에게서 창의력이 표출되기 시작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창의적인 요소를 보다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일반적 지식과 더불어 좀 더 전문적인 지식을 받아 흡수 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 가되 생각의 틀을 가지지 말고 한계가 없고 틀이 없는 생각으로 만들어가는 도전적 자세가 필요 합니다.


끈기

Weekly Letter | 2008/08/1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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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주 쓰는 말 중에 하나가 “최선 보다는 끈기를 가져라”라는 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떠한 목표를 정하고 전진할 때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물론 어떠한 일을 하고자 할 때에는 그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하지만, 최선만 가지고는 자신의 목표에 도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번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한 국가대표들이 인터뷰에서 많이 사용한 단어가 있습니다. 이 단어는 최선이 아니라 ‘끈기’, ‘인내’, ‘노력’ 입니다. 목표를 정해 놓고 달려갈 때 최선은 기본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목표까지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끈기 이기 때문 입니다. 만일 끈기가 없다면 힘들고 지칠 때 포기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 입니다.

2008년 새로운 해를 본지 벌써 8월 하고도 중순이 지났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올해에 이루고자 하는 목표들을 새우고 힘차게 시작을 하였으나 이 목표를 지금까지 끈기 있게 전진하고 있는 분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마라톤을 보더라도 출발시점에는 많은 사람들이 출발신호와 함께 뛰기 시작 하지만, 결승점에 도착하는 사람은 3분의 1도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나머지 3분의 2는 중간에 포기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3분의 1중 등수와 관계없이 결승점에 들어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등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겼다는 것에 만족한다’라고 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아직 8월 중순 입니다. 올해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4개월 하고도 12일 정도가 남아 있습니다. 중간에 포기한 목표들이 있다면 다시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끈기 있게 전진하여 올해 못 이루더라고 내년을 기약하여 꼭 이루어 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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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Weekly Letter | 2008/08/1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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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이 시작하고 연일 메달 획득 소식이 오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이러한 메달 소식에 기뻐하고 환호하며 메달을 위해 달려가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향해 더욱 응원하고 메달을 향한 염원을 보고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메달 소식을 들려준 유도의 최민호 선수는 시작부터 결승까지 모두 한 판으로 승부를 내어 금메달을 받았습니다. 명실공의 유도 최고의 선수로 올라선 것입니다.

이렇게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그는 죽을 것만 같았던 극기훈련을 자신의 목표를 이룬다는 생각으로 즐겁게 했다고 합니다. 말은 이렇게 했지만, 지난 4년간 긴 여정의 훈련은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수십 번이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했을 것입니다
.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합니다. 이 싸움에서 조금이라도 양보 하게 된다면 목표 달성은커녕 바로 포기하게 되고 말 것입니다
.

이번 올림픽을 보며 선수들이 자신들의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자신을 돌이켜 보고 잠들어 있는 자신의 열정을 깨워 다시 한번 정상을 향해 달려 보기를 바랍니다.


배려

Weekly Letter | 2008/08/0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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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라는 단어를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면 ‘보살펴 주려고 이리저리 마음을 써 줌’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국어사전에 나와 있는 그대로 배려를 하기에는 그리 쉽지만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좀더 쉽게 본다면 그리 어렵지만은 않습니다.

지난 일요일 아내와 함께 영화를 보러 용산에 있는 한 상영관에 가게 되었습니다. 마침 휴가철이라 그런지 일요일 저녁에도 불구하고 제법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지 건물 주차장에 차량들이 많았습니다. 영화를 본 후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차를 타고 주차장을 빠져 나오려고 하는데 계산대 앞에서부터 많은 차량들이 줄을 서있었지만, 좀처럼 앞으로 나가질 않았습니다. 그렇게 15분 가량 서있자 무슨 일이 있나 싶어 차에서 내려 계산대 앞으로 갔더니 한 차량이 계산대 앞에 차를 세워 놓고 계산원과 실랑이가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이유인즉 자신이 영화를 보고 나왔기에 주차료가 무료 아니냐고 말하고 있었고 계산원은 영수증을 가져와야 확인이 된다며 서로의 주장을 계속해서 이야기 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뒤에서 기다리던 차의 사람들이 내려 계산대 앞을 가로 막고 있던 차주에게 항의를 하였고 차주는 그제서야 체념을 한 듯 주차료를 내고 나갔습니다.


이 한 사람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보게 된 것입니다. 만일 자신이 영화 영수증을 제대로 가지고 있지 않았다는 것을 인지하고 뒤에 있는 차량들을 배려 했다면 15분이라는 시간을 허비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았을 것입니다.

배려는 가장 간단하고 쉽게 할 수 있는 것 중 하나이자 반대로 가장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을 중심에 세우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중심에 세운다면 항상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배려 이기도 합니다.

직장 내에서도 후임자가 한참 바쁘게 일을 하고 있을 때 선임자가 잠시 짬을 내어 조그만 일이라도 도움의 손길, 즉 배려하는 마음을 주면 그 후임자는 선배를 존경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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