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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8/06/30 인간관계
  2. 2008/06/16 권한과 책임의 균형
  3. 2008/06/10 한 사람이 주는 영향력
  4. 2008/06/02 무엇을 쫓아 가는가?

인간관계

Weekly Letter | 2008/06/3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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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가까운 사이일수록 인간관계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상대가 자신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 할 것이라는 생각에 별다른 생각 없이 말을 하거나 행동을 하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말이나 행동을 받아들이는 상대는 생각으로는 그러려니 하지만, 마음으로 상처를 받기 일쑤 입니다.

가까운 사람일수록 금전관계부터 언행을 조심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가까운 사이 일수록 더 조심하라는 말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문제는 어릴 적부터 함께 자라온 친구 사이보다 부부관계에서 많습니다. 부부관계는 촌수가 없을 정도로 가까운 관계이지만, 서로 다른 환경에서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지고 성장 하다가 서로 사랑하여 결혼을 했지만, 다른 일 보다는 공통적인 일을 함께 해야 하는데 생각하는 방향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부딪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입니다.


간혹 60대 부부 분들을 보면 서로 존칭을 쓰는 경우를 종종 보곤 합니다. 이러한 부모아래 자라온 젊은 부부들의 경우도 서로 존칭을 쓰며 높여주는 것 또한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부부 사이에서 서로의 의견이 다르다고 부딪치거나 심지어 싸움으로 번지는 일은 매우 드문 경우 입니다.

조직에서도 마찬 가지 입니다. 자신이 상사라고 해서 직원에게 막 대하는 조직의 성장은 기대 할 수 없습니다. 상사와 직원간에 서로를 충분히 이해하려고 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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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사회생활에서의 권한과 권력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권한과 권력을 가지게 된다는 것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마음껏 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달콤한 사탕과 비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달콤한 만큼 강한 독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종종 잘못된 리더십을 행사하는 리더들을 보면 잘된 일은 자신에 의해 이루어 진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잘못된 일에 대해서는 자신이 아닌 직원의 실수 때문이라고 책임을 회피하려고만 합니다. 이러한 리더가 있는 조직에서는 결코 인재를 찾아 볼 수 없게 되고 맙니다.

매우 아쉬운 현실이지만, 우리나라 정치계만 봐도 권한과 권력만을 가지려고 하지 이에 대한 책임을 결코 지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서로 책임 떠넘기기 때문에 힘들어 지는 것은 나라와 국민뿐이라는 것입니다.


책임이라는 말 자체의 의미를 생각 할 때 대체적으로 무거운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이는 책임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때가 문제를 발생시켰을 때 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나 손해를 안아야 하는 순간에 사용하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책임이라는 단어에는 또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책임을 지겠다라는 말에는 그만큼 권한을 가지겠다라는 의미를 가질 수 있고 또한 그 만큼의 이익을 받을 수 있다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권한과 권력에 대한 생각을 먼저 가지기 이전에 얼마만큼 자신이 책임감을 가지고 일을 할 수 있는 가에 대해 먼저 생각한 다음 그 일을 행할 수 있는 권한을 생각해 보는 것이 권한과 책임에 대한 균형을 맞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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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영향력이 얼마나 크고 위대한 가에 대해 우리는 2002년 한일 월드컵을 통해 보게 되었습니다. 항상 16강 까지는 올라 갔지만, 8강의 문턱은 높기만 했고 결코 넘을 수 없을 듯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거스 히딩크가 대표팀의 감독을 맡게 된 후 16, 8강 그리고 4강이라는 꿈같은 일들이 현실화 되었습니다.

지난 월드컵에 거스 히딩크는 4강이라는 신화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안겨 주었습니다. 4강 때 붉은악마들이 보여준 ‘꿈은 이루어 진다’ 즉 결코 넘을 수 없을 듯한 꿈이라도 희망과 꿈을 않고 이루려고 한다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것입니다.

최근 한 사람의 잘못된 리더십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리더십은 자신의 생각만을 고집하며 일방적으로 끌고만 가는 것이 아님니다. 함께 하는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며 의견을 수렴하고 함께 하는 것입니다.

어떤 이들은 그깟 한 사람이 수 많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력을 주겠느냐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것은 매우 잘못된 생각이며 자신 조차 깎아 내리는 말 밖에 되지 않습니다. 아돌프 히틀러의 경우 이 한 사람으로 인해 유럽 전역이 공포로 휩싸였으며, 김일성 한 사람으로 인해 한 민족이 서로 총부리를 들이대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증명된 것입니다.

이렇듯 역사적인 인물의 영향력 말고 지금 여러분들의 영향력은 어떻습니까? 나름대로 자신의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사람들도 있지만, 자신도 모르게 영향력을 끼치거나 행사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연예인이 드라마나 영화에 입고 나오는 옷이나 헤어 스타일이 곧 트랜드가 되기도 하고 나름대로 성공한 사람들이 자신의 행적을 모델화 하여 따라오게 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자신의 주장과 생각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여 동감을 불러 일으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여러분 주변 사람들에게 어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거나 또는 있는지 알고 계신가요? 그리고 그 영향력이 주변 사람들에게 편안한 것인지 아니면 불편한 것인지 알고 계신가요?

영향력은 어느 특정한 사람들만이 가지고 있는 특권이 아님니다. 누구나 끼칠 수 있는 것이며 당신도 당신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지금 끼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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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경쟁하는 시대에 나름대로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아침부터 뛰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때로는 여유 있게, 때로는 매우 바쁘게 뛰곤 하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나면 이상하게도 자신이 왜 이렇게 바쁘게 살고 있는 지를 잊어 버리곤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의 목표는 자신의 이익에 그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목표는 당연한 것이기도 하고 틀린 소리도 아님이다. 다만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방법이 어떻게 되느냐에 한번쯤은 생각을 해 봐야 합니다.

첫째로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른 사람에게 불편을 주지 않는가?

최근 중동에 보석으로 떠오르고 있는 두바이를 알고 있을 것입니다. 세계에 하나 밖에 없는 7성 호텔부터 세계 최고 높이의 호텔 버즈두바이 그리고 최대의 인공섬 팜아일랜드 등 세계 최초, 세계 최고만을 고집하는 꿈의 나라라고 하는 이곳에 드림 두바이를 꿈꾸며 간 이주노동자들은 낮은 임금에 열악한 대우를 받으며 자신이 원하는 대로 자신의 집으로도 돌아갈 수 없는 인권이라곤 찾아 볼 수 없어 세계 인권단체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두바이의 목표를 위해 전체 인구 80%나 되는 이주 노동자의 비참한 생활을 방관하고 되려 종용하여 이룬 목표가 과연 그들이 원하는 진정한 목표를 달성해 낼 수 있을까요? 겉모습은 되는 듯 하나 결국 이러한 두바이를 세계는 외면하고 말 것입니다.

둘째로 올바른 방법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고 있는가?

뉴스를 보면 매일같이 같은 내용의 뉴스를 볼 수 있습니다. 온갖 비리로 자신의 목표를 이루고 추한 자신의 모습을 감추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거나 자신의 권력을 이용하는 그러한 소식을 매일 접하고 있습니다. 당장은 자신의 목표를 이루는 듯 하고 자신의 손에 들어온 재물과, 권력 등에 만족할 수 있겠지만, 결국 그러한 것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으며 허공으로 날아가게 됩니다.

반면 시장에서 매일같이 힘들게 일을 하며 모아둔 돈을 더 힘겹게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기증하면서도 행복하게 미소 짓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들의 목표는 부유가 아닌 행복한 삶이기 때문입니다.

셋째로 무엇을 위한 것인가?


TV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종종 자신의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하다가 되려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여 그 가족이 흩어지게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가장은 가족의 행복을 위해 좀더 일하고 더 벌려고 했지만, 그 때문에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지 못했고 가족은 돈 보다는 아빠와 함께 하는 시간을 더 그리워했습니다. 이러한 그리움이 오래되어 결국 분노로 변하게 되었기 때문에 가족이 온전하게 되지 못했기 때문 입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과연 누구를 위해서 하고 있으며, 무엇을 위해 하고 있는지를 생각하고 그 우선순위가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알고 있다면 결코 가족이 흩어지는 일은 없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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